대전교육청, 정인기‧류익균 씨 4급 ‘승진’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정인기‧류익균씨를 4급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17일자 및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과 충원으로 이뤄져 승진 41명, 전보 60명 등 총 12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해 학교현장 지원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발탁·배치하는데에 중점을 뒀다.

4급 승진자는 정인기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 류익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등 2명을 각각 승진 임용했으며, 교육협력관 파견으로 대전시와의 지속적인 행정업무 협의와 교육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희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격무부서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기하고 업무역량에 맞춰 우수 인재를 배치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