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고시설개선 409억·교실수선 155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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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3일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을 위해 2020년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교육환경개선사업은 내진보강, 석면제거 등 안전제고시설 개선과 화장실 수선, 냉난방기 교체 등 중점관리사업비를 우선 반영해 △안전제고시설개선 409억 △화장실개선 160억 △냉난방개선 103억 △교실수선 155억 등이 투입할 계획이다.미세먼지 및 기후환경에 제약 없이 체육 수업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사업비 201억 원을 반영했다.김동욱 시설과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비 편성과 관련해“학교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