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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서구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2019 간호부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간호부 차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 간호사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육대회 △축하공연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행사 후에는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방금식 간호국장은 “화창한 가을 날 야외에서 동료 간호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간호사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