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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문들은 ‘10년 전 히말라야 등반도중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고(故) 민준영(당시 36)·박종성(당시 42) 대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됐다’고 보도했다.네팔 등산협회는 지난달 23일 두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한 뒤 직지원정대에 이같은 소식을 전해준 것이다.민‧박 두 대원이 2009년 9월 25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해발 6441m) 등반 도중 실종 당시 직지원정대를 이끌었던 박연수 대장과 유족은 12일 출국, 현지로 가서 시신을 확인한 뒤 국내로 운반할 계획이다.박연수 전 대장은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10년 만에 두 대원을 찾았다는 생각에 안도는 했지만, 왠지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다”면서 “네팔에서 전해준 복장과 소지품 등 정황으로 미뤄 민준영·박종성 대원으로 확실시된다. 두 대원의 시신 확인절차를 거쳐 국내로 운구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12일 신문에는 이밖에 △“北 새 미사일, 수백개 소나기彈 뿌릴 가능성” △충북 버스요금 16% 인상…오지마을 ‘행복택시’ 요금도 오르나 △한일 경제전쟁 속 수도권규제완화 고개 충청권 ‘촉각’ △일벗는 국회세종의사당 文정부 지방분권 의지 ‘가늠자’ 등의 가사가 관심 있게 보였다.다음은 12일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트럼프, 김정은엔 “친절한 협상 상대”… 한미훈련엔 “돈쓰기 싫다”북한 도발에 면죄부 주면서 한국엔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트럼프, 한미 동맹보다 ‘美北의 밀월’ 관계 과시하는 모양새-“北 새 미사일, 수백개 소나기彈 뿌릴 가능성”10일 2발 발사… 전문가 “수백m 상공서 子彈 살포, 목표 초토화”이스칸데르·신형방사포 이어 전술미사일, 南 ‘킬체인’ 흔들 3종-정부, 강사법으로 1만명 일자리 잃게 해놓고… 280억 들여 뒷수습[오늘의 세상] 2000명 뽑아 1400만원씩 지원 “총선 앞두고 세금으로 불만 달래”◇중앙일보-2000명 이름옆 순위 써졌다···검찰 인사 뒤흔드는 ‘블루북’개별검사 행적 담은 인사 지침서인적사항, 부임 부서, 동기 평가 등법무부 검찰국서 차곡차곡 기록“주관적 평가로 검찰 서열화” 지적“2000명 관리 합리적 제도” 평가도-충북 버스요금 16% 인상…오지마을 ‘행복택시’ 요금도 오르나1300원인 충북 버스요금 다음달 1500원으로 인상제천 등 5개 시·군 행복택시 요금 버스요금과 동일◇동아일보-미사일 쏘며 南에 조롱 퍼부은 北10일 한미훈련 맞춰 또 도발… 이스칸데르와 다른 신형“美대통령도 용인” 주장하며 “대화는 南 아닌 美와 한다”靑, NSC 없이 장관 화상회의만… 北 원색 비난엔 침묵-與, 주52시간 도입 속도조절… 규모별 순차시행 법안 발의300인 미만 사업장 4단계로 나눠◇한겨레신문-일본, 한국시장 반도체부품 수출 급감하자 무역흑자도 대폭 감소일본 재무성, 상반기 무역흑자 87.4%↓“한국·중국으로 반도체부품 수출 부진 영향”무역협회 통계 보니, 한국으로 반도체장비 -66.5%디스플레이용 부품도 한국시장 수출 -70.1%-‘7’ 뚫은 위안화…G2 환율싸움에 등 터지는 신흥국중국 ‘위안화 절하’ 미 관세 무력화달러당 7위안 넘어서며 약세 기조환율급등에 자금 빠져 나갈라안정채권 발행해 방어 ‘양면전략’미국 ‘환율조작국 카드’ 효과 적어상계관세·완전변동환율 압박 전망성과는 없고 재선길 바쁜 트럼프수읽은 시진핑 시간끌기로 버텨◇매일경제-금융소득 月 150만원 피부양자, 건보료 0원→年 260만원건보료 폭탄 시뮬레이션사업소득 年 1800만원땐종합소득 3600만원 넘어피부양자서 지역가입자로자격 바뀌어 `건보료 폭탄`“배당소득 준조세부담 커져장기투자 문화 정착에 역행”-“韓잠재성장률, 2020년대 중반 1%대로”현대경제硏 보고서저출산·고령화로 생산성 하락◇한국경제-CEO 되는 순간 ‘315개 형사처벌’ 대상 된다벌칙 88%가 대표이사 겨냥산안법에 괴롭힘 금지법까지수만명 직원 관리하는 CEO가일일이 못 챙겼다고 ‘과잉 처벌’-11개월 만에 또 부동산 규제…분양가 상한제 3대 쟁점12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1) 입주자 모집 아파트까지 적용?(2) 투기과열지구만 ‘핀셋’ 적용?(3) 입법예고 거쳐 10월 시행?◇뉴데일리-“10년만에 직지원정대원 시신 찾았지만 가슴 답답하고 먹먹”실종 故 민준영‧박종성 씨 시신 확인차 12일 유가족 출국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 “복장‧소지품 등 정황상 두 대원 확신”-“충남교육청, 자질의심자‧장학관 재직시 물의 인물…인사 후폭풍”전교조 충남지부 “도교육청, 민심과 거리가 먼 인사 즉시 취소”촉구“김지철 교육감 수긍키 어려운 부적절 인사… 바로 잡을때까지 투쟁”“교육원장 A씨 퇴임교원으로 자질 의심 받던 사람… 선거 논공행상”◇충청투데이-하반기 대전 부동산시장, 변수 곳곳에분양가 상한제… 유성구 등 적용日 수출규제… 연기 가능성 제기-충남·세종 버스 파업, 13일이 ‘분수령’12차 임금교섭… 노사 여전히 팽팽-이시종號 ‘3대 현안’ 해결역량 주목무예마스터십관람객 30만명 목표 흥행에 올인문재인 대통령 개막식 임석 촉각성적따라 3회대회 개최여부 결정충북선 사업KDI 이달 중 적정성 결과 도출고속선 또는 저속선 1차 판가름◇대전일보-더위 먹은 채소값시금치, 상추 가격 급등…폭염에 밥상물가 요동생육악화로 출하량 줄고, 휴가철 수요 높아진 탓채소가격 급등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신규 상가 현행 60% 수준으로 줄어든다국토부, 적정 수준 상가 공급 위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 12일 행정예고◇중도일보-한일 경제전쟁 속 수도권규제완화 고개 충청권 ‘촉각’정부 국가위기 때 입지규제 완화 개정안 추진 여권 일각서도 靑에 규제완화 촉구고육지책 평가 속에도 균형발전 안목 신중접근 필요 “R&D지원 세제혜택 무게둬야”-충청권 세종에 지방법원 신설 공조 이룰까지방법원·행정법원 세종설립 대정부 설득중처리지연 사법서비스 개선하고 관할 세종시 국한-베일벗는 국회세종의사당 文정부 지방분권 의지 ‘가늠자’빠르면 12일 용역안 공개 이전규모 특정않고 ‘경우의 수’ 나열그칠 듯9월 정기국회 여야논의 본격화 전망 반발기류 감지속 黨靑의지 ‘주목’◇중부매일-태풍 ‘레끼마’ 영향 강한 비·바람청주·대전 26~33도… 계곡·하천 야영객 주의-청주 신청사 ‘미협의 토지 소유권’ 이전 추진시, 보상금 345억원 공탁…13일 등기이전 서류 제출-충북 부동산 경매 낙찰률 26.7% ‘전국 최하위’◇충북일보-이역만리 떠돌던 충북의 아들 ‘고국의 품으로’10년 전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된 직지원정대 민준영·박종성 대원지난달 23일 추정 시신 발견 소식박연수 당시 대장·유족 12일 출국“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생각뿐”-주택 미분양 해법 극과 극… 향후 결과 관심청주시, 개입 최소화 ‘장기적 시장 안정’“인위적 조치는 수요·공급 원리 깰 수도”강릉시·서산시, 공동주택 사업승인 제한로-적체물량 해소 선순위… 공급과잉 해결◇충청타임즈-충청지역 지자체들 지역화폐시대 열다충북 11개 - 충남 13개 시군서 발행·예정행안부 올해 전국 2조3000억 규모 전망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경제활성화 기대-충북출신 구은수 전 서울청장 백남기 사망사건 항소심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