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포함 5과목…작년보다 2754명 줄어
  • ▲ 충북도교육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3만7039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실시된다.

    충북의 응시생수는 지난해 3만9793명보다 2754명이 줄어든 3만7093명이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응시 필수영역인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에서 이뤄진다.

    백분위점수, 표준점수, 등급 등을 산출한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5일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 1~2는 4회, 고 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