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평가, 종합청렴도 8.25점…전년도比 0.25점 상승
  • ▲ 세종시교육청사.ⓒ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사.ⓒ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2등급의 실적을 달성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2002년도부터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청렴도를 평가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 7.81점, 2017년 8.00점, 2018년 8.25점으로 3년 동안 꾸준히 청렴도 점수가 향상됐으며, 3년 연속 2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청렴한 세종교육,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반부패·청렴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고위공직자 중심 청렴교육,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학습을 위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응 물론 시민감사관제 운영 및 민관 청렴 협력체 활동과 같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활동을 꾸준히 해온 결과로 평가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반부패 청렴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