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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은 ‘초미세먼지’, ‘기름 값 인하’, ‘국민연금‧보험료 인상 검토’, ‘내년 경재성장률 둔화’ 등의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대전권 신문들은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이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불법 선거자금 요구’ 폭로 사태’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연이어 보도하면서 그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등을 전했다.
특히 김소연 의원의 폭로 후 지난 5일 A 전 대전시의원 구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관련자에 대해 ‘혐의 없음’, 기각결정을 내린 것과는 상반된 모습을 상세하게 게재했다.
소비자들이 잔뜩 기대했던 유류세 인하 첫날인 6일 주유소 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도 보도했다. 이날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된 정유회사의 직영주유소에는 주유차량들이 ‘북적’인 반면, 재고 소진이 안 된 자영주유소는 적막감마저 들 정도로 ‘조용’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자영주유소 업주들은 “재고 때문에” 인하를 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들었다. 고객들은 “주유소 업주들이 기름 값이 오를 땐 발 빠르게 올리더니, 내릴 때는 ‘찔끔’”이라고 꼬집었다.
6일 서울·경기‧충남 등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7일에는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시행하며 서울지역에는 낡은 경유차는 진입하지 못한다. 충남도는 이날 오전 천안·아산·당진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8일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것으로 보이다.
기상청은 대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을 주문했다.
다음은 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검찰 적폐수사 매달린 사이…‘처리못한 사건’ 2배 늘었다
미제사건 5년간 4만건대 유지하다 올해 8만건으로 급증
적폐수사팀 하나가 일선지검 규모…유능한 검사 빼가-‘대기업 이익 나눠라’ 黨政, 초유의 법 추진
중소기업과 ‘협력이익공유제’ 전세계 유례없는 법제화 나서-“비서실장이 대통령 없을 때 폼 잡는 자리냐” 임종석 국감 된 靑국감
임종석 “DNZ 선글라스 시찰 햇볕에 눈을 잘 못 떠서…
민노총‧전교조 더 이상 약자 아냐, 상당한 사회적 책임 나눠야할 조직”◇중앙일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보험료 9→13%’ 유력 검토
정부, 국민연금 개혁 4개안 마련
소득대체율은 그대로 두고
기초연금 25만→40만원도 검토재정안정보다 소득보장에 무게
내년 8월까지 특위 합의안 내기로-대법·헌재·감사원·방통위…文 성향 인사로 권력교체
문 정부, 4대 합의기구 과반 확보 … 대한민국 좌표 바뀐다
청와대, 작년 “변혁의 동력” 예고
병역거부 판결, 4대강 감사 등
4대 기구 물갈이 뒤 진보 색체
야권 “권력 입맛대로 독재” 비판-수돗물로 김장했더니 썩은 냄새가…범인은 바로 고무호스
-임종석 “전교조‧민주노총 더 이상 약자 아니다”
“사회적 책임 나눌 힘 있는 조직”
북 냉면 발언엔 “재발않게 노력”◇동아일보
-결혼? 왜? “결혼해야” 48%…50% 아래로 첫 하락
2030세대 30%대 그쳐…“혼전 동거 괜찮다” 56%-“리선권 눈치 보는 이재용 보라” 靑 국감서 웃음 터진 이유?
정유섭, 옥류관 영상 재생하고 “윽박질렀다 볼 수밖에 없어”-하늘에 오른 별…“울면서 보내고 싶지 않아요”
故신성일 영결식 150여명 마지막 인사
끝내 눈물 참은 아내 엄앵란씨
“집에 가 이불 쓰고 실컷 울겠다… 다시 살라면 선녀처럼 공경할 것”
“영화계 지켜주소서” 눈물의 배웅… 7일 영천 자택서 추도식후 안장◇한겨레신문
-‘시험 문제 유출 의혹’ 강남 ㅅ여고 교무부장 구속영장 발부
“증거인멸 우려…구속의 상당성 인정된다”-KDI “내년 경제성장률 2.6%…잠재성장률 밑돈다”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고용증가는 10만명…작년 3분의1
“경기 정점 지나 성장둔화 가시화
경쟁력 강화 없인 3%대 어렵다
구조개혁·통화완화기조 유지해야”-서지현 “꽃뱀 아니냐고? 민사소송은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
안태근‧국가 상대 1억원 손배소송
“정치 생각 없다” 출마설 일축
◇한국경제
-서울·경기 등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숨이 턱턱…최악 에 갇힌 도시“외출 자제…마스크 쓰세요”
미세먼지 농도 100㎍/㎥ 초과
전국에 ‘매우 나쁨’ 지역 속출“대기 흐름 느려 먼지농도 짙어
습도 높아 스모그 가능성도 커”8일 비…미세먼지 해소될 듯
서울·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
7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IPO 철회 두달 새 6곳, CB도 조기상환 내몰려…기업 ‘돈줄’ 말라간다
기업 덮친 자금조달 한파
증시 침체로 얼어붙은 기업 자금조달 시장투자심리 위축 ‘직격탄’…기업, IPO 철회·축소 잇따라
드림텍 상장 연기…노바렉스·디케이앤디 공모규모 줄어
CB 발행기업도 투자자 요구에 한달 새 25곳 조기상환-은행 예·적금 중도해지 해도 이자 최대 90% 돌려 받는다
◇충청투데이
-‘김소연 불법 선거자금 폭로 사태’ 수사 확대… 檢 윗선 향하나
전문학 前대전시의원 구속, 與 윤리심판원 결정과 대비
檢 ‘스모킹건’ 확보했을수도, 한국당 “집권여당, 책임져야”
정의당 “장두노미, 사태 직시…”-유류세 인하 첫날 가격 다른 주유소… 직영주유소 ‘북적’ 자영 ‘조용’
효과 반영된 직영주유소는 차량 행렬 쉴 새 없이 계속
같은 날 자영주유소는 적막감마저… 업주는 “재고 때문에” 손님은 “오를땐 실시간”-“옥천 시골 도로가 택배차량 주차장”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 여파
옥천센터 차량 200여대 추가로
컨테이너 도로점령 등 안전문제-행안부 세종시 이전비용 116억4천만원
국무회의 의결… 신청사 완공 전까진 인근 건물 임대◇대전일보
-외화 잔돈 기부로…금융권, 복지단체, 대학 등 힘 모은다
대전농협,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남대 등 외화 잔돈 기부 필요성 공감하고 움직임-‘바람 잘 날 없는 민주당’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 시당 잇따른 잡음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12월부터 경주 방폐장으로 이동된다
◇동양일보
-청주시 청사 본관 로비 천장, 욱일기 형상화 논란
건축가, ‘꽃무늬 모양 형상’-충북시민단체 “진주산업 주민상대 소송 취하하라”
주민협의체 관계자 2명 상대 손배 등 청구
시민단체 “문제 제기 주민에 재갈 물린 격”
◇중도일보
-국공립유치원 확대방안…워킹맘에겐 선택권 없는 ‘그림의 떡’
맞벌이 부부 등하원 시간, 통학차량 운행 등 감안 사립 보낼수 밖에없어-대전시의회 與 돈선거 의혹 후폭풍 속 ‘진퇴양난’
사실상 민주당 일당체제 속 與비판 여론 ‘강건너 불구경’ 불편
제3의 논란 불러오나 ‘감놔라 배놔라’도 부담-대전 예술의전당 ‘횡령·채용비리 의혹’ 밝혀질까
경찰, 국고보조금 횡령, 채용비리 A 팀장, 지난달 검찰에 송치
지난해 말부터 의혹 일면서 수사 결과에 초미 관심 쏠려-KTX세종역 예타면제 사업으로 새 국면 맞나
정부 지자체별로 예타면제 사업 신청 접수
세종시, KTX세종역 등 면제 사업 선정 착수◇중부매일
-“경부축 대응 강호축 개발은 필수”
박덕흠 의원 국회 예결특휘 정책질의, 대정부 압박 수위 높여
“정치공방 중단하도록 정부 정확한 스탠스 취해라” 쓴소리-행정도시 아닌 교통요충지로 ‘국회 이전’ 수면 위로
[긴급진단] 위기의 KTX오송역 - 3. 국회·국책기관 유치 위상 높여야-유류세 인하 첫날… 청주 최저 휘발유값 ‘1천499원’
값내린 주유소에 차량 몰려 ‘북새통’
재고량 소진시기 등 각각 달라 업체마다 차등 적용◇충북일보
-정부 ‘단기 처방’ 중독… 민심은 씁쓸
전기요금·유류세 인하
단기 아르바이트 양산 등
반짝 정책에 수천억원 낭비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 안돼
여야협치 통한 장기관점 필요”-젊은층 건설업 기피… 인력 고령화 심각
도내 50대 이상 구직자 비율
2016년 63%→올해 72% 증가
“미래 대응형 인력 육성 시급”-교체설 김동연, 정치권서 연일 조명
신병 문제 등 브리핑서 질문 빈번
예결위서 장하성 발언 반박 주목
총선 ‘잠룡’ 인식… 행보 예의주시◇충청타임즈
-특별법 시행 3개월 후에나 … 겨울철 미세먼지 대책 없나
충북, 대기순환 원활 가을부터 연일 ‘나쁨’ 수준
겨울철 대기정체·연료사용 증가 탓 배출량 증가
경유차 매연·車 공회전 특별단속 … 효과는 미지수-세종역 신설 충북 - 호남 정치권 대결 양상
호남 의원 14일 총리 방문 예정 … 단거리 노선 신설 요구할 듯
충북 의원 강경 태도 … 김현미 국토부 장관 불가 입장 확인도-청주시청사 본관 ‘존치’ 결정
시청사건립특위 3차 회의서 입장 정리
시, 새달까지 신청사 건립방향 등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