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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은 39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군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의를 다해 국가유공자를 치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