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경제여건 …나눔문화 확산위해 공직사회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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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주택국은 1일 오후 시청 14층 로비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행복드림 릴레이」모금행사를 가졌다.
대전시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참여함으로써 시민과 사회단체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했다.
도시주택국은 이번 릴레이에 일곱 번째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로 모금된 성금 119만 원은 연말에 저소득층 어린이나 어려운 이웃에 쓰일 예정이며 시 산하 38개 실·국 및 사업소, 공사·공단, 자치구 등이 15일 간격으로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작은 관심과 보살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