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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26일 오전 유성구평생학습원에서 ‘제16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성지역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했다. 

    송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유성 구민을 포함한 대전 시민들의 평생교육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평생교육기관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실천적 논의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돈구 유성구평생학습원장 역시 “이번 포럼이 유성구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상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기획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유성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유성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 지역평생교육 현안에 관한 다양한 정책적 의견 수렴을 통해 대전시 평생교육정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