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심천IT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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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6~21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 2015’에 참가해 심천 IT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심천IT산업협회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ICT산업의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양 기관간 상호 자료교환, 상호 방문제도 확립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 △대전 및 심천 지역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개척을 위한 교류사업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도시간 ICT산업 전 분야에 걸친 정보 교류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의 공동수행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SW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차이나 하이테크 페어 2015’에 (주)아몬텍을 비롯 6개 기업의 참가지원을 통하여 500만 USD에 달하는 상담실적과 함께 150만 USD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120Km/h 이상의 고속에서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치안용으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CC카메라를 출품한 (주)아몬텍은 370만 USD의 상담실적을 통하여 42만 USD의 계약체결 중으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대전시 윤익희 산업정책과장은 “대전 지역 ICT관련 기업들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국 심천지역 시장개척 진출이 용이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