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은행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발전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한 뒤 임규모 사무처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 하나은행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발전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한 뒤 임규모 사무처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하나은행이 장애인체육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매년 세종시장배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와 세종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무선 청소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장학금 기탁은 물론 물품 후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를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선수와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현하고 있는 하나은행에 감사하다. 장애인체육회도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