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름 성수기 맞아 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야외 바비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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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리조트사업부 하이원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음식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를 운영해 여름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한다.

    27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하이원 그랜드호텔 야외광장에 위치한 ‘스카이 가든’에서는 ‘K-SUMMER 바비큐 뷔페’가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가든 바비큐는 신선한 해산물과 즉석에서 구운 육류, 슈퍼푸드를 활용한 샐러드바 등 특색있는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하이원의 상징인 원추리 꽃을 이용한 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매일 밤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하이원 불꽃쇼가 한 여름밤 낭만을 더해줄 예정이다.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6~10시이며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 기준 9만5000원이다. 늦은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18∼19일, 25∼26일에 추가 오픈한다.

    이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 콘도 카페테리아에서는 다양한 즉석요리와 1+1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산상 바비큐’가 열린다.

    해발 900m 고원지대에서 운영되는 ‘산상 바비큐’는 청량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는 ‘산상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9시 30분이며,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기준 5만9000원이다. 오후 8시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해피아워 이벤트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야외 바비큐는 맛있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낮에는 워터월드에서,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로 마무리 한다면 시원함으로 하루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