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대전유성구의회
    ▲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대전유성구의회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1일 새해를 맞아 “2023년 새해 유성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와 민생안정 정책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의회 모든 의원은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구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강조했다. 

    송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새날을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유성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그는 “제9대 유성구의회는 지난 6개월간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걸맞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역량을 키워왔으며,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성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 복합터미널 사업을 비롯해 현충원 IC 입체화 사업, 대전교도소 이전, 서남부 종합체육공원 조성,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등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유성의 상징인 온천지구의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유성온천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