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주간 재정혁신 제안 접수… 채택 과제는 내년 예산 반영·최대 2천만 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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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남문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재정지속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재정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공무원은 내부 업무시스템을, 시민은 시 누리집과 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사업 구조조정,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세입 확충 등 시 재정 전반이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박성수 경제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재정혁신 TF 심의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시는 확정된 혁신과제를 오는 10월 발표하고,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예산 절감 효과가 입증된 우수 제안에는 예산성과금 심사를 거쳐 최대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실행 부서에는 절감액 일부를 자율사업 예산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조상호 시장은 "매년 2000억 원 이상의 재정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단순한 예산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공직자와 시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조개혁 중심의 재정혁신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재정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시는 공모와 별도로 예산낭비신고센터와 시민제안 창구를 통해 재정 효율화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