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성과 중심 조직문화·재정구조 개선 추진 강조
  • ▲ 조상호 세종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과 재정위기 극복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세종시
    ▲ 조상호 세종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과 재정위기 극복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세종시
    조상호 세종시장이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재정위기 극복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위기는 위기인 동시에 지난 14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기회"라며 전 공직자의 단합과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시정5기 핵심 과제로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특히 정책의 수를 늘리기보다 시민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고, 관례적으로 추진되거나 수혜 대상이 제한적인 사업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난 해소를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행복도시 개발이익 환수, 도시개발공사 설립 등 3대 재정구조 개선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실·국장 등 간부들과 성과계약을 체결하는 책임행정을 도입하고,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성과평가도 리더십과 조직 내 평가를 포함해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시장부터 앞장서 뛰는 만큼 간부들도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