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2조 시대·투자유치 50조 등 민선 8기 성과 강조…"충남과 도민 위해 늘 함께할 것"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충남도지사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9대 충남도지사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충남도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3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 8기 4년간의 도정을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퇴임사에서 "지난 4년은 충남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밋밋한 충남을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힘쎈충남'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국비 확보 규모를 2022년 8조3000억원에서 올해 12조3000억원으로 늘린 점과 투자유치 50조원 달성, 4년 연속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을 꼽았다.

    또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글로컬대학과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청년 스마트팜 확대, 저출산 대응 정책,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 등을 통해 충남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국비 12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50조원 등 모든 성과는 도민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제 가슴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충남과 도민이 있다. '힘쎈충남'은 제 영원한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간부와 공직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도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