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산업시설 등 44필지 분양…100~200평 중소형 용지 집중 공급1단계 산업용지 100% 분양…금형·뿌리산업 중심 산업생태계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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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내달부터 대전시는 기업 입주 기반 확충을 위해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조성용지를 공급한다.ⓒ대전시
기업이 머무를 공간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대전시가 산업용지 부족 해소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대덕 평촌지구 2단계 용지 공급에 나선다.대규모 산업단지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입지 문턱을 낮춰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대전시는 기업 입주 기반 확충을 위해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공급 대상은 총 44필지로 △산업시설용지 36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다.산업시설용지는 330~660㎡(100~200평) 규모의 중소형 필지 위주로 조성해 중소 제조기업의 입지 부담을 낮췄다.1단계 공급은 산업시설용지 100%, 지원시설용지 85%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기업 수요에 맞춘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도시개발사업 담당 방태윤 주무관은 “1단계 산업시설용지는 전량 분양됐으며 현재 약 40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며 “이번 2단계는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100~200평 규모의 중소형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전지역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해 영세 제조기업과 중소기업의 입지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고용과 투자 효과는 향후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산업시설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경쟁입찰과 대전도시공사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수의계약 대상은 19필지(1만2,461㎡)이며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공급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입주 가능 업종은 금속가공, 전자부품·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제조업 등이며, 건물 옥상과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도 허용된다.기업 유치 전략과 관련해 방 주무관은 “별도 인센티브보다는 세제감면 등 기존 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평촌지구는 금형·뿌리산업 기반 제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된 만큼 당분간 사업 취지에 맞는 제조업 중심으로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종수 도시주택국장은 “대덕 평촌지구 2단계 용지 공급은 기업 규모와 수요에 맞는 산업입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입주 촉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급 공고는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온비드 누리집에서 진행된다.경쟁입찰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비드에서, 수의계약은 같은 기간 대전도시공사에서 선착순 접수한다.분양대금은 계약금과 중도금 3회, 잔금 등 총 5회로 나눠 24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