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10만 톤급 '비지오호' 입항… 중국 관광객 1500명 서산 주요 관광지 방문
  • ▲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중국 천진에서 출발한 10만 톤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가 첫 기항한 가운데, 충남도와 서산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중국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입항한 크루즈에는 중국인 관광객 1500여 명이 탑승해 해미읍성과 간월암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충남도
    ▲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중국 천진에서 출발한 10만 톤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가 첫 기항한 가운데, 충남도와 서산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중국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입항한 크루즈에는 중국인 관광객 1500여 명이 탑승해 해미읍성과 간월암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충남도
    충남 서산 대산항이 외국 출발 국제 크루즈선의 첫 기항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29일 충남도와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천진을 출발한 10만 톤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가 27일 대산항에 입항했다. 

    해외에서 출발한 대형 국제 크루즈선이 대산항을 기항지로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항은 충남도와 서산시를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평택세관, 국립평택검역소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성사됐다.

    비지오호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 1500여 명은 해미읍성과 간월암 등 서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충남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형 국제크루즈선 기항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대산항이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