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로 사회적 비용 절감…정책 신뢰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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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모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갈등을 단순한 장애물이 아닌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예방형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대표 사례는 2024년 세종공동캠퍼스 공사 중단 사태다.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발주처와 시공사 간 갈등으로 사업이 멈췄으나, 행복청이 선제적 중재에 나서 10여 일 만에 합의를 이끌어내며 공사를 재개시켰다.이 같은 성과로 행복청은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평가에서 2024~2025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행복청의 강점은 갈등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에 있다.민원과 언론 동향을 상시 분석해 잠재적 갈등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행복기숙사·국가상징구역·상가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정책 초기 단계부터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SNS·홈페이지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아울러 민간 전문가 중심의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과 갈등영향분석 기법 도입 등으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강주엽 청장은 “선제적 갈등관리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책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