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피해 중소기업 최대 5억 대출·이자 2.5% 지원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지역 수출기업 경영안정 총력
-
- ▲ ⓒ대전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대전시가 지역 수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다.대전시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비상 대응 기조에 맞춘 지역 차원의 긴급 대응책으로 마련됐다.특히 기존 상반기 16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이번 긴급자금을 추가해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1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중동사태로 수출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간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지원 희망 기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협약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면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종복 기업지원 국장은 “긴급 자금을 적기에 투입해 기업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