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중심 병원 연계 강화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바이오헬스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과 연구기관 연계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업력 10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에는 예비창업자도 포함되며, 선정 후 3개월 이내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의 경우 선정 후 1개월 이내 충북으로 본사 또는 사업장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충북바이오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3월 5일이다.

    이번 사업은 병원 연계 지원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업은 기획 단계부터 비임상, 임상 준비, 임상 수행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병원 매칭, 임상 프로토콜 개발, 규제 대응, 비임상·임상 수행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