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9573본 제거·1440ha 예방 방제 추진
-
- ▲ 남면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제거하는 모습.ⓒ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109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군은 기후변화로 재선충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한 기동반을 운영하고, 주택가와 도로변 등 생활권 인접 지역의 전도 위험 고사목을 우선 제거한다.올해 생활권 주변 고사목 7210본과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대비 남면 일대 2363본 등 총 9573본의 피해목을 제거할 계획이다.또 안면읍 황도리 일원 7ha에는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해 병해충에 강한 숲으로 재조성한다.백화산과 해수욕장 주변 송림 등 1440ha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연포·원안해수욕장 인근에는 장기 지속형 주사를 도입한다.이와 함께 5~9월에는 접근이 어려운 산림 10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도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산림 보호를 위해 적기 방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