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동이동·직업훈련 재원 등 공동 세미나 개최
-
-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독일 고용서비스 특성화대학인 연방고용공단대학교(HdBA)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독일 고용서비스 특성화대학인 연방고용공단대학교(HdBA)와 함께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고용서비스와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HdBA의 스테판 브루노(Stephan Brunow) 교수와 펠릭스 회리쉬(Felix Hörisch) 교수를 비롯해 호주 임상심리 전문가 카일리 헨더슨(Kylie Henderson) 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부장, 우송대학교 엄준철 부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유길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HdBA와의 공동 국제 세미나는 양 기관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제 노동이동, 직업훈련 재원, 고용서비스 분야의 공공–민간 협력 등 시의성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세미나 첫날에는 ‘국제 노동이동(Labor Migration)’을 주제로 독일과 한국의 정책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독일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건 분야 인력 수요, 구조변화 지역에서의 숙련 이민 수용성 문제와 함께, 한국의 노동이동 정책 전환 과정과 시사점이 다각도로 논의됐다.둘째 날에는 국제 노동이동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이 이어진다.국제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의 독일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법·제도, 독일의 해외 간호인력 자격 인정 관련 재정지원 제도, 베트남 인력의 독일 진출 사례 등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구체적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직업교육훈련(VET) 재원 조달 구조와 고용서비스 분야의 공공–민간 파트너십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한국의 직업교육훈련 재원 구조와 개선 과제를 비롯해, 한국과 호주의 고용서비스 협력 사례 및 운영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가 공유될 예정이다.HdBA는 독일의 일학습병행(Dual System)을 기반으로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방고용청 직속 대학이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는 202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원 교류, 한국과 독일 현지 고용서비스 기관 공동 탐방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