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점·무인점포 182곳 점검소비기한·보관온도 등 집중 확인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182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마시멜로 반죽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를 넣어 만든 간식이다. 최근에는 카페와 편의점,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가 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5일까지 11개 시군과 합동으로 두쫀쿠를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시중에 유통 중인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수거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식품 안전성도 확인할 방침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인기 디저트류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식품 소비 흐름에 맞춰 위생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