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교육·기업 맞춤 프로젝트 높은 평가‘선취업·후진학’ 문화 확산 공로
  •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시교육청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시교육청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가 선정하는 제14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산학협력 체계 강화와 현장형 SW 인재 양성, ‘선취업·후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 중심 교육,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지역·전국 IT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며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KEIT·ATC협회·ATC/ATC+ 참여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C 20주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산업체 연계 교육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