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 참여, 구원연결 포함 복구 절차 점검“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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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대응 통합훈련에서 사고복구반이 탈선 열차를 복구하고 있다.ⓒ대전교통공사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이 판암차량기지에서 열차 테러 탈선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지휘하며 시민 안전과 신속한 본선 복구 능력을 점검했다.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차량팀과 승무팀 등 80여명이 참여해 △열차 탈선 △상황 접수 △사고 복구 △지장물 제거 △복구 장비 설치 △복구 완료 △구원연결까지 실제와 같은 절차를 점검했다.특히 ‘구원연결’은 장애 열차를 다른 열차에 연결해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핵심 과정이다.복구조와 지원조, 전문 장비가 투입돼 체계적 복구 작업을 시연했으며, 이 사장은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위험 예지 훈련도 병행했다.이광축 사장은 “안전을 모든 것의 출발점으로 삼겠다. 시민의 생명과 현장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이다”며, “첨단 기술로 체계적 안전관리와 예방 중심의 스마트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