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명 교사 참여, 학교-전문기관 협력 강화현장 중심 예방교육·치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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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청이 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19·20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연말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에 대응과 교사 전문성 향상 등 학교-전문기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진행은 이승희 센터장(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청소년 도박 양상 변화 △고위험군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또 주신숙 교육복지사(대전대문초)는 조기발견과 예방교육 실제를, 이정우 교사(대전봉명중)는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 예방·치유 방안을 나눴다.한 참가 교사는 “학생 위험 징후를 조기 파악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도움을 줄 구체적 방법을 배웠다”며 “연말 취약 시기 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가 청소년 도박 예방 최일선인 만큼 교원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치유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