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보수교육 통합 운영이론·실습 기반 실무 중심 과정
  •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DCC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DCC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DCC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MICE 종사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취득 과정과 유효기간 만료자 보수교육을 통합해 운영했다.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은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가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이수와 검정을 통해 취득한다. 

    또 2023년 취득자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올해는 갱신 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는 행사 운영·시설 관리 등 MICE 실무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축제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응, 인명구조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용원 사장은 “행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안전관리 능력은 필수이다”며 “지역 MICE 종사자의 대응력을 높여 더욱 안전한 행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