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1600kg 김장 담가준비한 김치, 관내 어려운 320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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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선 구청장이 18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중구
대전 중구는 18일 김제선 구청장이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1600kg의 김치를 담그고, 관내 어려운 320세대에 전달하며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했고,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준비했다.특히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320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졌다.윤덕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제선 구청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적극 지원해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