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본예산·조례안 심사 및 구정질문 예정행정사무감사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집중
  • ▲ 전석광 의장이 10일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대덕구의회
    ▲ 전석광 의장이 10일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조례안 심사, 구정질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정례회는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심층 감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약 59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도 본예산은 재정 운용 계획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 효율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구정질문은 지역 현안과 집행기관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제언을 진행한다.

    전석광 의장은 “숙의의 장을 열고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책임 있는 결과를 도출해 ‘구민이 신뢰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길 당부드린다”며 “공직자 여러분들도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이란 공통 목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