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아크릴화 수업 성과 36점 전시예술 통한 자아표현·정서회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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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화니갤러리에서 미술반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오는 16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화니갤러리에서 미술반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예술로 삶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여정의 결실로 마련됐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아크릴화 수업의 결과물로, 총 12명의 어르신이 36점을 출품했다.김소희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예술적 도전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활력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 개관 이후 △노년 사회화 교육 △정서·사회생활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