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전략산업(ABCD+QR) 기반 11건 혁신 제안 발표‘올해의 혁신인’ 3명 선정…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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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3일 지능형로봇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25년 혁신인의 날’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6대 전략산업(ABCD+QR)을 중심으로 AI·스마트제조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 공유와 조직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인’을 주제로 △AI·인문 융합 허브 구축 △‘D-스카우터 제도’ △‘D-Growth’ 플랫폼 △AI 반도체 공정 효율화 △디지털제조협력센터 구축 등 11건의 제안을 발표했다.

    김우연 원장은 “혁신인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아이디어 경영’의 실천무대”라며 “AI를 더한 ABCD+QR 산업으로 지역혁신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올해의 혁신인’ 3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원장 표창과 포상 휴가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