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상담·응급처치 특강·음악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 다채 관‧학 협업으로 학생 실습·주민 반려문화 체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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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펫비트(PetBeat) 페스타 홍보문.ⓒ 동구
대전 동구는 오는 9일 우송대학교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PetBeat)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송대·우송정보대학 주관, 한국폴리텍대학 협력으로 추진되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덴탈케어존 △행동클리닉 △클린케어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우송대 채동진 교수의 응급처치 특강과 오후 4시 ‘펫비트 콘서트’가 열려 반려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박희조 구청장은 “반려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음악으로 교감하는 자리이다”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