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9시간 기준 251만8450원… 최저임금 대비 약 36만원 높아별도 임금체계 적용 사업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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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2026년 구 소속 근로자 생활안정과 근무 의욕 제고를 위해 시간당 1만2050원의 생활임금이 확정됨에 따라 월 209시간 근로 시 251만845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약 36만원이 많다.3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생활임금을 1만2050원으로 결정했고, 이는 전년 대비 650원(5.7%) 오른 금액으로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30원 높다.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 임금체계가 적용되는 사업은 제외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무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생활임금은 생활임금 위원회가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대전시 및 타 자치구 수준 등을 종합해 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