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엑스포 상징 ‘꿈돌이’와 철도 문화 결합스토리웨이·답례품몰서 판매, 지역기부 문화 확산 기대
  • ▲ ‘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 블록’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대전시
    ▲ ‘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 블록’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대전시
    대전시는 27일 1993년 대전 엑스포의 상징 ‘꿈돌이’와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 블록’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전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상품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코리아트레인메이츠(서울·부산역)에서 3만6000원에 판매되고, 특히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몰에서는 3만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아이콘과 철도의 만남이 지역 재정에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