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스마트 건설 기술력 입증 설계부터 시공·운영까지 통합 BIM 관리로 공사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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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M 모델 구축 이미지.ⓒ계룡건설
계룡건설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프로젝트로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전 과정에 BIM 적용… 원스톱 통합관리로 효율 극대화대상에 선정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술제안부터 설계·시공·준공까지 BIM을 전 과정에 적용해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 단축과 시공 품질 향상, 운영관리 효율성까지 확보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계룡건설은 본사 스마트기술팀을 중심으로 BIM 기술을 설계와 시공 전반에 적극 도입해 왔다. 공정 간 충돌을 사전에 검토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등 디지털 기반의 건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 잇따라 수상… ‘스마트 건설 명가’ 입지 확고계룡건설은 세종충남대병원, 평택예술의전당, 행복도시 공공주택,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등 주요 프로젝트에 BIM을 적용해왔다.2024년 평택예술의전당 우수상, 2020년 의정부고산 S3블록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현재도 방위사업청사,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고양장항 S1 아파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월곶~판교 복선전철, 구리갈매 하수처리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BIM을 적용 중이다.◇ “스마트 건설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계룡건설 관계자는 “BIM은 단순한 3D 모델링을 넘어 건설물의 전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2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