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공사, 와인·음악·푸드 어우러진 야간관광 축제청년셰프 푸드부스·지역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 ▲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 개최 안내 홍보물.ⓒ대전관광공사
    ▲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 개최 안내 홍보물.ⓒ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24~26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다리 위에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전국제와인 EXPO’와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의 석양 명소인 엑스포다리 위에서 와인과 음악, 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험형 콘텐츠다.

    행사장에는 포토 존과 조명, 가드닝 테이블 존이 조성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재즈·어쿠스틱·팝페라 등 지역 아티스트 공연이 열린다.

    또 25·26일 양일간 △우송대 △배재대 △목원대 △대전보건대 △대덕대 외식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청년셰프들의 창의적 메뉴를 선보인다.

    현장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푸드부스 할인쿠폰이, SNS 사전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대전의 대표 야간명소에서 청년 인재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대전의 밤을 더욱 빛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