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힐링센터에서 6기 과정 진행, 싱잉볼·사진 테라피로 ‘쉼과 회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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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잉볼 명상 테라피 클래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새로 이전한 에듀힐링센터에서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교직원 마음 테라피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첫 수업은 지난 14일 총 6기 과정에 약 120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테라피와 △사진 테라피로 구성된다.싱잉볼 명상은 다감각 명상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평온을 회복하게 돕고, 사진 테라피는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탐색하며 자기 이해와 내적 대화를 촉진한다.각 회차는 2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되며, 종료 후에도 ‘공감의 대화’를 이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에듀힐링센터의 ‘마음산책’ 휴게라운지와 ‘마음채움·마음키움·마음울림’ 연수공간이 이를 지원한다.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마음건강은 학교 교육의 근간이다”며 “에듀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정서 회복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