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아이디어와 기업 기술로 베트남 시장 공략대학·기업 간 교류 강화, 양 도시 우호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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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의장 등 대표단이 13일 호치민 카라벨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지난13~18일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지역 청년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방문단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위원장 등 시의회 의원 7명이 참여했다.대표단은 13일 호치민 카라벨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대회는 대전권 대학산학협의체가 주관, 청년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겨루는 행사다.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방문단과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 대덕대 총장 등 양국 대학·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15일 폐회식에도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현지 기업·대학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조원휘 의장은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역기업 기술이 만나 베트남 시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청년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