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태양전지 최신 성과·산업 비전 공유 ‘Women in PV’ 네트워킹·2026 세계 태양광 총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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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 개막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는 태양광·수소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9일 대전시는 내달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내 최대 태양광 학술 행사인 ‘2025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GPVC 2025)’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차세대 태양전지 성과와 응용 전략, 글로벌 비전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15개국 700여 명의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한다.개막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재현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케이스케 오다이라 일본 태양광학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캐스터 라이트 태양전지 등 세계 최고 효율 연구 성과와 건물·농업·수상·모빌리티 적용 전략이 소개된다.또 여성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Women in PV’도 열려 50여 명이 참여한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학술대회를 개최해 의미가 크다”며 “내년 제9회 세계 태양광 총회(WCPEC)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