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자율주행학과 학생, 학회서 우수 논문상

목원대는 자율주행학과가 일 학습병행 경력개발 고도화 사업으로 2024년 개설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논문 발표·특허 출원 등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목원대는 자율주행학과 학생들이 ‘2025 한국 정보기술 응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4학년 학생 9명이 발표했으며, 이 중 조현준 학생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 시스템’, 연예찬 학생은 ‘AI 기반 LED 조명 시스템 연구’로 각각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근무 중인 기업 현장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논문 아이디어는 전문 학술지 등재, 특허 출원, 기술이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남강현 교수는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히 연구한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정철호 일 학습병행사업단장은 “현장과 학문을 접목한 성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