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물 위의 대전 야경…‘문 보트’·‘열기구 나잇’ 운영

대전 관광공사는 6일 ‘대전 0시 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맞춰, 갑천 변에서 야경 체험 행사 ‘딜라잇 문보트’와 ‘드림 열기구 나잇’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오는 13~17일 LED 조명 수상 보트를 타고 갑천 야경을 즐기는 무료 체험으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드림 열기구 나잇’은 오는 15~17일 대전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계류형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대전의 밤을 감상하는 유료 체험이다. 

사전 예약은 8일부터 네이버 지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또는 ‘엑스포과학공원’ 예약 카테고리를 통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국 사장은 “갑천 야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 체험을 통해 대전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야간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