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자신감 높인다”…한국교통대, 비대면 취업 기본교육 운영

충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18일~2026년 1월 31일 졸업(예정)자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JOB-CONNECT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입사지원서 및 면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준비 능력을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합격 입사지원서 작성법 △통(通)하는 면접 성공 전략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 취업준비에 꼭 필요한 기본 구직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원칙과 점검 포인트, 최신 면접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으며, 기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전략 등 기본교육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구직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ut.ac.kr/job.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