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생 3배 증가… 모의 실기·멘토링으로 실질적 진로 지원 –23개 대학 멘토 참여… 입시 전략부터 대학 생활까지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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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현장.ⓒ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대전대학교 맥 센터에서 ‘제3회 대전 체육교육 진로 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4일 시 교육청은, 이번 행사는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전 지역 40개 고교에서 325명이 참가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열기를 보였다.행사는 김은수 교사(유성고)의 입시 전략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와 대학생 멘토링 상담을 교차로 체험했다.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등 5개 실기 종목은 전자식 장비로 측정해 신뢰도를 높였고, 진학 상담 부스에는 수도권·충청권 23개 대학 멘토가 참여해 입시·진로 정보를 제공했다.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동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