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성남·소제동 일상 담은 작품 60여 점 전시그림과 책으로 지역의 정취를 함께 체험
  • ▲ 어반스케치 展 개최 안내 포스터.ⓒ대전시
    ▲ 어반스케치 展 개최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8일 동대전도서관은 지난 5~27일까지 전시실과 복도에서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입니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가양동, 성남동, 소제동 골목과 일상을 담은 어반스케치 6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김소형·조현화 작가가 지역의 변화와 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전시 공간에는 관련 도서도 함께 비치돼 관람객이 그림과 책을 통해 지역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심코 지나친 동네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