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여자 모집

삶을 예술로 풀어내는 교육 프로그램이 대덕구에서 시작된다. 

대덕문화원는 지난 2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여자를 네이버 폼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문화원에 따르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각 예술 장르를 삶과 연결해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상상 네 컷 △움직이는 삶의 페이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철학자의 모놀로그 등 4개다.

신청은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