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으로 미래인재 키운다…대전교육청, 과학캠프 운영

대전시교육청은 과학캠프는 2016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의 협력으로 이어져 온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24일 시 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총 2회, 1박 2일 일정으로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 관내 3개 초등 학생과 교직원 81명이 참가하며,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연구소 견학 △별 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예산 지원과 운영을, 과학관은 숙소와 체험시설을 제공한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다양한 체험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