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밀폐공간 사고, 훈련으로 대비”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 화재 및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전 직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4일 연수원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동학사 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 피해 보고 절차에 이어 산소 결핍 등 밀폐공간 사고 대응훈련도 병행했다.

실제 시설에서 훈련을 실시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비상연락망 가동, 119 신고, 구조 협업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이상탁 원장은 “화재와 밀폐공간 사고는 몇 분 안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복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