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군민 중심 행정 실현
  • ▲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보호 장치를 마련해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과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가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 우수사례 등 17개 지표로 평가됐다.

    군은 △기관장과 전 직원의 역량 강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